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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석회화 건염, 정형외과 초음파 유도 석회 제거술로 비수술 치료 가능

신세계연합의원, 복현동 정형외과, 석회화 건염, 초음파 유도 석회 제거술

작성일 : 2026-03-05 17:12 작성자 : 우세윤

사진 신세계연합의원 김신 원장


어깨 통증이 심한 환자 중에는 검사에서 석회성 건염이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석회성 건염은 어깨 힘줄 내부에 칼슘 성분의 석회가 침착되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팔을 들거나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야간통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질환은 단순히 석회가 생겨서 발생한다기보다 힘줄이 반복적으로 손상되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조직 변화가 일어나며 석회가 축적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석회가 커지면 힘줄 내부 압력이 증가하고 염증 반응이 나타나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그러나 석회 크기가 크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충격파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보다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때 시행할 수 있는 치료가 '초음파 유도하 석회 제거술(Barbotage)'이다. 이 치료는 초음파로 석회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바늘을 이용해 석회를 직접 파쇄하고 세척해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석회가 제거되면 힘줄 내부 압력이 감소하면서 통증이 빠르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초음파 유도 석회 제거술의 장점은 정확성과 비수술 치료라는 점이다. 초음파로 석회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병변을 정확히 겨냥할 수 있고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절개가 필요 없고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으며 대부분 당일 귀가가 가능한 치료라는 점에서 환자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특히 충격파 치료로 잘 없어지지 않는 큰 석회나 단단한 석회의 경우에도 직접 제거가 가능해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시술 후에는 며칠 정도 일시적인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는 파쇄된 석회가 체내에서 흡수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이후 통증이 점차 감소하면서 어깨 움직임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대구 복현동 인근 신세계연합의원 김신 원장은 "어깨 통증이 지속되거나 야간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기보다 검사를 통해 석회성 건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초음파 검사로 석회의 위치와 크기를 확인하면 석회 제거술이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면 수술 없이 통증을 개선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며 "어깨 통증이 지속되거나 충격파 치료에도 호전이 없다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석회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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