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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근골격계 통증, 적절한 시기에 도수치료로 관리해야

노블정형외과, 판교 정형외과, 도수치료

작성일 : 2026-01-21 17:43 작성자 : 신준호

사진 노블정형외과 구자헌 대표원장


겨울철이 되면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기 마련이다.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로 인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서 척추와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차가운 날씨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근육이 수축하고, 이로 인해 관절 가동 범위가 줄어들어 부상 위험도 증가한다. 실제로 겨울철 낙상 사고나 근육 경련으로 인한 통증 환자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은 편이다.

 

대부분 환자는 초기에 가벼운 통증을 느끼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근골격계 통증은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거나 재발 빈도가 높아질 수 있다.

 

근골격계는 뼈, 관절, 근육, 힘줄, 인대, 신경 등으로 구성되며, 이들 조직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이 발생한다. 근골격계 통증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 중 도수치료는 전문 치료사가 손과 보조 기구를 활용해 근육과 관절을 직접 치료하는 방법이다.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틀어진 척추와 관절을 바로잡아 통증을 줄이며, 신체 균형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도수치료는 단순 마사지와는 구분된다. 마사지가 표면적인 근육 이완에 초점을 맞춘다면, 도수치료는 근육, 인대, 관절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치료한다. 특히 척추측만증, 일자목, 거북목,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오십견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으며, 통증 완화뿐 아니라 재발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도수치료의 장점은 비수술적 치료법이라는 점이다. 절개나 마취가 필요 없어 회복 기간이 짧고, 부작용이나 후유증 위험이 적다. 따라서 고령 환자나 당뇨병,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또한 도수치료는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히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손상 부위 주변 근육을 강화해 재발 가능성을 낮춘다. 여기에 체외충격파 치료나 신경차단술, PRP관절강내 주사, 콘쥬란 주사 등 다양한 비수술 치료를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판교 노블정형외과 구자헌 대표원장은 "다만 도수치료는 전신 균형을 맞추는 치료이기 때문에 치료사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부학적 지식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 치료사와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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