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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문제 심각한데…韓 외래항생제 처방률 OECD 최상위권
해열제·항생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나라의 외래 항생제 처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자살률은 OECD 평균의 두 배를 넘었다.
보건복지부는 OECD가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5'의 보건의료 질 지표를 토대로 국내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
'밑 빠지는 병' 자궁탈출증, 산부인과 치료로 일상 복귀해야
사진 분당여성산부인과 박준우 대표원장
골반장기탈출증의 대표 질환인 자궁탈출증은 골반 내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면서 자궁이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 질 쪽으로 처지거나 밖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이다. 속칭 '밑 빠지는 병'으로 불리는 이 질환은 중장년 여성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 부인과 질환으로 꼽힌다.
자궁탈출증은 골반을 지지하는 근육과 인대, 근막...
재발률 높은 요로결석, 비뇨기과 치료·관리가 핵심
사진 수원 멘파워비뇨기과 이태경 원장
요로결석은 소변이 생성되고 배출되는 통로인 요로 내에 칼슘, 인산염, 요산, 수산염과 같은 물질이 결정화돼 생긴 결석이 요로를 폐쇄하거나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요로결석은 출산, 급성치수염과 함께 의학계 3대 통증으로 꼽힐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동반하며,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환경 변화로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
‘한국인의 슈퍼푸드’ 김치,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아이클릭아트
본격적인 김장철이 돌아오면서 바쁘게 김장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이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발효식품이자 슈퍼푸드인 김치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이다. 하지만 김치를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적정 섭취량을 지키고 김장 시 위생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김치의 과학적 효능과 함께 김치를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살...
"근육량 많고 복부지방 적을수록 뇌 노화 속도 느리다"
뇌 나이 추정을 위한 뇌 MRI 영상 [Cyrus Raji, M.D., Ph.D., and RSN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몸에 근육량이 많고 복부지방이 적을수록 뇌 노화 속도가 느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피하지방은 뇌 노화 속도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사이러스 라지 박사팀은 25일 전신 MRI로 건강한 ...
"방치하면 평생가는 '만성 축농증', 이비인후과 찾아 조기 치료해야"
사진 스타이비인후과 서용석 대표원장
겨울의 초입에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이 콧물을 훌쩍이고 있다.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코 점막을 자극해 콧물과 코막힘 증상을 악화시키고, 호흡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이를 단순 코감기 증상으로 여길 수도 있지만, 누런 콧물이 지속되거나 얼굴에 압박감을 느낀다면 축농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축농증으로 불리는 부비동염은...
유방암, 조기 유방외과 검진이 생존율 좌우
사진 청담서울여성외과 김수진 대표원장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발생률 1위 질환으로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진료 인원은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30-40대 젊은 여성층의 발병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는 질환이다. 1기에서 ...
복지장관 "환율 불안정성, 국민연금 부담 리스크…기민 대응"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6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의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가 국민연금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면밀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6차 회의를 열어 국민연금 급여 ...
국가가 책임져야 할 필수의료는?…82% "응급·외상·심뇌혈관"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국민은 국가가 책임지고 제공해야 할 필수의료 분야로 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중증의료 분야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필수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성·연령·지역별로...
상안검·하안검 수술, 기능과 미용 모두 고려한 성형외과적 접근 필요
사진 황일면성형외과 황일면 대표원장
눈꺼풀은 얇은 피부와 근육, 지방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 저하와 함께 안와격막이 약해지며 지방이 앞으로 돌출된다. 특히 겨울철 건조한 환경에서는 피부 장벽 기능이 약화되면서 노화 진행이 더욱 빨라질 수 있다.
윗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는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다.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
성장기 아이들의 평발과 안짱다리, 방치하면 성장 장애까지
사진 강남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대표원장
하체는 척추와 더불어 우리 몸의 무게를 지탱하는 핵심 구조물이다. 특히 발의 아치는 체중을 골고루 나누고 지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평발은 발바닥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거나 소실된 상태를 일컫는다.
신생아는 모두 평발이지만 일반적으로 3-4세 이후 아치 구조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만 5...
원외탕전실 약침 안전기준 강화한다…3주기 평가인증 내년 시행
한의원 [사진=연합뉴스TV]
한의약 원외탕전실에서 만드는 약침의 안전 강화 등을 담은 3주기 원외탕전실 평가인증 기준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새로 개정된 3주기 평가인증 기준이 내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원외탕전실이란 한방병원 등 의료기관의 부속시설로, 공간 제약이나 냄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료기관 밖에 따로 설치...
"먹는 GLP-1 치료제, 당뇨·비만 환자 체중·혈당 개선 효과"
ⓒ아이클릭아트
당뇨·비만 치료 주사제인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알약으로 만든 경구용 치료제가 임상 3상 시험에서 비만·제2형 당뇨병 환자의 체중 감소와 혈당 개선 효과를 보였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휴스턴 보건과학 센터(UT Health) 데버라 혼 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21일 의학 저널 ...
건강검진, 맞춤형 내과 검사로 질병 예방 효과 높여야
사진 국민건강내과 조성훈 대표원장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 질병을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크게 높아지고 합병증 위험도 줄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국가건강검진 제도를 통해 국민들이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젊은층에서도 생활습관 변화로 인한 만성...
치료 기간 부담 줄인 원데이 임플란트, 치과 선택이 중요
사진=모현삼성치과 신대철 수석원장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를 상실했을 때 인공치근을 식립해 그 기능을 대체하는 수술로, 고정력과 저작력이 우수해 '제2의 영구치'로 불린다.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치아 대체재에 비해 심미성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는 발치 후 잇몸뼈 회복 기간, 인공치근 식립, 골유착 ...
도심 속 '숲 곰팡이'가 천식·알레르기 염증 줄인다
도심 속 숲에 사는 곰팡이가 다양할수록 인근 주민의 천식이나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소아청소년과 이주성·유 영 교수와 알레르기 면역연구소 윤원석 교수 연구팀은 2020년 1월∼2021년 5월 서울 22개 도시 숲(도심공원)과 4개 지하철역 인근에서 ...
정형외과적 통증, 스테로이드 없이 비수술 복합치료로 해소해야
사진 한길정형외과 이준호 대표원장
척추는 불과 2kg의 무게로 평균 40~60kg에 달하는 하중을 견디는 인체의 중심이다. 33개의 뼈와 그 사이를 연결하는 추간판, 그리고 수많은 근육과 인대는 서로 복잡하게 얽혀 몸을 지지하고 움직이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정교한 구조 탓에 척추는 외부 충격과 퇴행성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척추에서 발생하는 통증...
전악 임플란트, 디지털 치과 기술로 안전성 높여야
사진=이플란트치과 이종선 대표원장
치아 건강은 단순히 저작 기능만이 아니라 전신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영구치는 나이가 들수록 관리하기 어려워지는데, 여러 개의 치아를 한꺼번에 상실하면 음식 섭취와 발음에 어려움이 생기고 심미적 문제까지 나타날 수 있다.
과거에는 여려개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 틀니가 유일한 해결책이었다. 하지만...
복지장관 "생명과학기술, 윤리 토대 위에 발전하도록 정책 강화"
정은경 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인공지능(AI), 유전자 편집 기술 등 과학 기술이 윤리적 토대 위에서 발전하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가든호텔에서 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연 생명윤리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생명윤리법은 생명과학...
"하루 담배 2~5개비만 피워도 사망 위험 60% 증가"
ⓒ아이클릭아트
하루 흡연량이 2~5개비 정도로 적어도 장기적 사망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6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흡연량이 하루 11~20개인 경우에는 사망 위험이 13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마이클 블라하 교수팀은 19일 의학 저널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에서 32만여명을 대상으로 흡연 영향을 장기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