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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사망자 작년 28만명 넘어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화에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매년 늘어 지난해 28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5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기준 만성질환(비감염성 질환) 사망자는 28만2천716명으로, 전체 사망의 78.8%를 차지했다.
2021년 25만2천933명에서 2022년...
스토킹 신고한 정희원, 그 여성에 문자 보내 "살려달라"
정희원 박사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위촉연구원이었던 여성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박사가 이 여성에게 스토킹 신고를 후회한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정 박사에게 고소당한 여성 A씨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혜석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 박사가 지난 19일 A씨에게 보낸 문자메시...
"프로바이오틱스, 모유 먹는 영아 장내 미생물군 회복 효과"
ⓒ아이클릭아트
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생후 2~4개월 된 완전 모유 수유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면 유익한 장내 미생물군을 회복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데이비스) 제니퍼 스밀로비츠 교수팀은 26일 미국미생물학회(ASM) 저널 엠스피어(mSphere)에서 모유만 먹이는 생후 2~4개월 영아에...
안티에이징 위한 '울써마지', 정확한 피부과 진단으로 맞춤 시술 계획 세워야
사진 뮤즈의원 안산점 김재민 원장
나이가 들면서 피부는 점차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고 피부 탄력을 지탱하는 근막층이 약해진다. 특히 30대 이후부터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면서 처짐과 주름, 볼륨 손실 등 복합적인 노화 증상이 나타난다. 여기에 겨울철 건조한 바람은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탄력 저하를 더욱 촉진시킨다.
개인적인 피부 관리와 기능성 화장품...
피부 건강 지키는 클렌징폼, pH에 따라 선택해야
ⓒ아이클릭아트
세안은 피부 건강의 첫걸음이다. 하루 종일 쌓인 노폐물과 피지, 화장품 잔여물을 제거하는 클렌징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필수 과정이다. 하지만 단순히 얼굴을 깨끗이 씻는다는 목적만으로 클렌징폼을 선택한다면, 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피부 타입과 pH 농도를 고려한 클렌징폼 선택이 중요하다.
피부 pH 균형이 중요한 이유
피부...
중증외상 생존율 늘었지만 장애율 75% 육박…질병청장 "정책 보완 필요"
권역외상센터 (CG) [사진=연합뉴스TV]
질병관리청은 중증 외상 환자 생존율은 늘었지만 생존자 중 장애 비율은 오르고 있어 예방과 치료, 재활 전반에 걸친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질병청이 발표한 '2024년 중증 손상 및 다수 사상 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증 외상 환자는 8천170명이었다.
남성이 73.1%로 여성(26.9%)...
"모든 니코틴은 심혈관 독소…청소년 중독 방지 대책 시급"
일반담배와 전자담배, 가열담배, 물담배(shisha), 경구용 니코틴 제품(ONPs.니코틴 파우치) 등에 함유된 니코틴과 독성 물질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으로 혈관내피 기능 장애를 초래한다. 이런 내피 손상이 지속되면 고혈압, 급성 관상동맥증후군(ACS), 심부전,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Münzel T, et al. ...
돌출입 교정, 유형별 맞춤 치과 치료로 개선해야
사진 탑치과교정과 치과의원 문경운 대표원장
돌출입은 한국인에게 흔한 치아 문제 중 하나로, 입술이 두드러지고 입이 제대로 다물어지지 않는 외형적 문제뿐 아니라 교합 불균형, 발음 장애, 구강 건조 등 기능적 문제까지 동반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심미적 개선을 목적으로 교정을 고려하지만, 돌출입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정확한 진단 없이 치료를 진행하면 만족...
따뜻함의 역설, 겨울철 숙면을 방해하는 과도한 난방
ⓒ아이클릭아트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한 이유
겨울철이 되면 난방을 높이고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자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유독 개운하지 않다는 호소가 늘어난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했음에도 밤새 몇 차례 깨거나, 아침에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단순히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성 때문이 아니라, 과도한 난방과 수...
"임신부 절반, 배려받은 적 없어"…41% "직장 내 눈치보여"
[사진=연합뉴스TV]
임신부의 약 절반은 임신을 이유로 배려를 받아본 경험이 없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10∼11월 임신부 1천명과 비(非)임신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배려 인식·실천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비임신부의 82.6%는 '임신부를 배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지만, 정작 ...
"20·30대도 위험한 황반변성…이상 증상이 있다면 안과 진료 필요"
사진 모래내서울안과 서영승 대표원장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은 시세포가 가장 밀집된 부위로, 선명한 시력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황반변성은 이 부위에 노폐물이 쌓이거나 비정상적인 혈관이 생기면서 시세포가 손상되고, 그 결과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녹내장,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히며, 특히 70대 이상에서는 실명...
'사생활 논란' 정희원 박사, 서울시 건강총괄관 사의 표명
정희원 박사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박사가 사생활 논란 속에 서울시 건강총괄관 직에서 물러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 박사는 전날 시에 사의를 표명했다. 시는 사표를 수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건강총괄관은 서울시가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 중심 시정을 펼치기 위해 처음 도입한 직책으로, 정 박사...
"MRI 찍으면 의료방사선 피폭?"…국민 71% '잘못된 인식'
최근 의료영상검사(CT) 이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의료방사선 노출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9월 전국 성인남녀 1천8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CT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선 의료방사선 용어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87.8%로 2023년 조사 당시보다...
겨울철 피부 탄력, 피부과 리프팅 시술로 되찾아야
사진 이에스의원 윤지은 원장
겨울철에는 추운 기온과 실내 난방으로 인한 급격한 온도 차이로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수분이 쉽게 손실된다. 이로 인해 피부 노화가 가속화되며, 특히 콜라겐과 엘라스틴 감소로 인한 탄력 저하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처럼 건조한 겨울철에서는 잔주름이 깊어지고 얼굴 윤곽이 처지는 현상이 심화될 수 있어 근본적인 피부 관리가 필요한...
정은경 "초고령사회 간병비 부담 경감"…경북 요양병원 방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2026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지방 요양병원과 2차 종합병원을 연이어 방문해 의료·간병 상황을 점검했다.
정 장관은 먼저 경북 예천군 소재 경도요양병원을 찾아 환자와 가족의 간병 비용 부담과 간병인의 ...
국립보건연구원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시험 착수"
10월 29일 오전 광주 북구 보건소에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 수량을 확인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대비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의 개발 과제가 임상 시험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mRNA ...
소화기 건강, 내시경 검사·국가건강검진 적극 활용해 지켜야
사진 수지베스트내과 윤해리 대표원장
현대인의 식생활과 생활습관 변화로 소화기 질환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암의 위협에 심각하게 노출돼 있는데, 위암과 대장암이 국내 암 발생 순위 1, 2위를 다투는 현실이 이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위암과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위암과 대장암의 초기 증상은 일상적인 소화불량...
탈모에 건강보험 적용시 재정 영향은?…복지장관 "상당할 것"
정은경 복지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왼쪽은 오유경 식약처장. [사진=연합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유전적인 탈모 치료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할 경우 재정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재정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7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딱 한잔'에도 심방세동 위험↑…"심혈관에 안전한 음주 없어"
음주가 심혈관 건강에 미치는 병태생리 기전에 대한 개념적 모식도 [고대구로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소주 한 잔 정도의 '소량 음주'도 심장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대구로병원은 17일 이 병원 심혈관센터 이대인·강동오 교수와 고대안산병원 심혈관센터 김선원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 코호트 연구와 무작위 임상시험...
진행성 안과 질환 '안구건조증', 방치하지 말고 치료 나서야
사진 서울하나안과 한정일 대표원장
안구건조증은 현대인이 가장 흔하게 겪는 만성 안과 질환으로, 눈물 분비 감소나 성분 변화로 안구 표면이 건조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대한안과학회의 '2023 안구건조증에 대한 대중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꼴로 안구건조증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을 정도로 발생률이 높다.
안구건조증 발생률은 계속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