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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 '졸속 의대정원 결정'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2026년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8일 의과대학 정원을 정하기 위한 의사인력 수급 추계·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운영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해 ...
비만치료제 중단하면…"체중 늘고 심혈관 건강 지표는 역전"
ⓒ아이클릭아트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치료제 투여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개선됐던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도 치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샘 웨스트 박사팀은 8일 의학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에서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 37편(참가자 9천341명)에 대한 체계적 문헌 ...
피부과 안티에이징 시술, 피부 구조별 맞춤 계획이 중요
사진 리윤피부과 이동윤 대표원장
나이가 들수록 피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감소하면서 탄력을 잃고 처지기 시작한다. 특히 진피층과 근막층(SMAS)의 구조적 변화는 주름과 윤곽 변형을 초래하는 핵심 원인이다. 이러한 피부 노화는 단순히 표면만의 문제가 아니라 피부 심층부터 발생하는 구조적 변화이기 때문에 각 피부층에 적합한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안...
안티에이징 피부과 시술 '실리프팅·필러', 시술자 숙련도가 성패 좌우
사진 비앤티의원 이상민 대표원장
피부 노화는 20대 중반부터 시작되지만, 대부분 30대 후반에서 40대에 이르러 본격화된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피부 탄력 인자의 생성이 줄어들면서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깊어지는 것이다. 특히 중안면부와 턱선 주변의 탄력 저하는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피부 노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당뇨병엔 추위도 생존 변수…"한파 때 사망위험 40% 증가"
ⓒ아이클릭아트
요즘처럼 겨울철 한파가 이어질 경우 당뇨병 환자의 사망 위험이 최대 4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추위가 혈당 조절과 대사 기능을 흔들며, 당뇨병 환자에게 치명적인 건강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또는 작용의 이상으로 혈당이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않아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만성질환이다. 관리를 ...
얼굴 구조적 노화 개선 위한 피부과 시술, 개인별 맞춤 접근이 중요
사진 필보레의원 정호영 대표원장
거울을 볼 때마다 깊어지는 팔자주름과 처진 턱선은 중년층의 대표적인 고민이다. 단순히 피부 표면의 문제로 여겨 필러를 맞거나 레이저 시술을 받았지만,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결과에 실망한 경험이 있다면 얼굴 노화의 본질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얼굴 노화는 단순히 피부 겉면에 주름이 생기는 현상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
치과공포증 환자를 위한 수면 임플란트, 의식하진정요법의 이해
치아 상실은 단순한 심미적 문제를 넘어 저작기능 저하, 치열 붕괴,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구강건강의 핵심 과제다. 임플란트는 이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평가받지만, 치과공포증을 가진 환자들에게 시술 자체는 심리적 장벽이 되고 있다.
치과 특유의 기계음, 진동, 약품 냄새 등은 과거 치료 경험과 결합되어 강한 불안과 공포를 유발한다. ...
희귀·중증난치질환 의료비 본인부담률 10→5% 단계적 인하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희귀·중증난치질환자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고액 의료비가 드는 희귀·중증난치질환 환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을 10%에서 5%로 인하할 방침이다.
희귀질환 치료제의 건보 적용에 걸리는 기간을 240일에서 100일로 ...
"최근 11년간 흡연에 따른 건강보험 의료비 지출 약 41조원"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 담배판매대 [사진=연합뉴스]
10년 넘게 이어진 '담배 소송' 항소심 선고 기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11년간 직·간접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의료비 지출이 41조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세계은행(World Bank)과 함께 수행한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가 최근 ...
겨울철 속건조, 피부과 맞춤 시술로 관리해야
사진 성수멜팅의원 박경민 대표원장
겨울철 차가운 바람과 실내 난방이 만드는 건조한 환경은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는 주요 원인이다.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고, 외부 자극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지면서 속건조가 심화된다. 특히 피부 표면은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내부는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되어 당김, 각질, 잔주름 등이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
겨울방학 활용한 어린이 치아교정, 치과 검진으로 적기에 시작해야
사진 서울랩치과 김정은 대표원장
겨울방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자녀의 치아교정을 계획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오랜 기간 물리적 힘을 가해 치아를 이동시키는 치아교정은 장치 적응 기간과 잦은 내원이 필요해 학업 부담이 적은 방학이 시작 시기로 적합하다.
성장기 어린이는 치아와 턱뼈가 활발히 발달하는 시기로 교정 치료의 골든타임이다. 성인에 비해 조직 밀도...
올해부터 다제내성 결핵환자 접촉자도 치료비 본인부담 면제
[질병관리청 제공]
올해부터는 다제내성 결핵환자와 접촉한 이들 중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됐을 경우 치료비 본인부담을 면제받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새해부터 이들의 치료에 필요한 약제가 요양급여와 본인 일부 부담금 산정특례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본인 일부 부담금 산정특례제도란 고액의 비용과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질환 진료 시에 환자 본인이 부...
항생제 내성률 요양병원서 비교적 높아…질병청 조사연보
질병관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질병관리청은 2024년 국가 항균제 내성균 실태조사 결과를 담은 조사 연보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제공하는 조사 연보는 국내 주요 병원균에 대한 항생제 내성 정보를 담고 있다.
2024년 연보에 따르면 주요 병원균의 항생제 내성률을 의료기관 종별로 분석한 결과, 요양병원의 ...
지방종·피지낭종, 최소 절개 성형외과 수술로 흉터 부담 줄여야
사진 아이앤힐성형외과 김형섭 대표원장
몸에 갑자기 생긴 혹이나 돌기를 발견하면 많은 사람이 불안해한다. 특히 얼굴이나 목처럼 노출이 잦은 부위에 생겼을 경우 미용적 고민과 함께 건강에 대한 우려도 커진다. 하지만 대부분은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양성종양으로, 지방종이나 피지낭종인 경우가 많다.
지방종은 피부 아래 지방조직이 과도하게 증식하며 형성되는...
겨울방학 치과 치아교정, 투명교정 장치로 심미성·기능 모두 챙겨야
사진 상도행복한아이치과 이현정 대표원장
겨울방학은 성장기 자녀의 치아교정을 시작하기에 최적의 시기다. 학업 부담이 줄고 주기적인 치과 방문과 교정장치 적응 기간을 확보할 수 있어 많은 부모들이 이 시기를 선택한다. 성장기 어린이는 뼈의 밀도가 낮아 성인보다 교정 속도가 빠르고 효과도 뛰어나고, 치아 이동 시 통증도 적은 만큼 방학을 기회로 교정 치료에 나...
의사협회 "정확한 조사 없이 시간 쫓겨 발표한 추계결과 유감"
김태현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는 31일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가 전날 내놓은 미래 부족한 의사 수 추계 결과에 대해 "의사 노동량, 생산성 등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논의 없이 시간에 쫓겨 검토가 충분치 않은 결과가 발표돼...
"흡연자 날숨에 노출도 간접흡연…실내 흡연구역 없애야"
서울 시내 한 흡연구역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규제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간접흡연을 주제로 한 담배 폐해 기획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질병청은 2022년부터 매년 시의성 있는 주제로 담배 폐해 통합 보고서를 내고 있다.
올해 주제인 간접흡연은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마시는 2차 흡연뿐만 아니...
소방청장 대행 "내년 응급환자 헬기이송 확대…골든타임 확보"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사진=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30일 "내년부터 응급환자 의료체계에 소방청 헬기 이용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에 실시하는 큰 사업 중에 '응급환자 이송 전담헬기(Heli-EMS) 활성화'가 있다"며 "소방청 헬기는 골든타임이 중...
심근경색·뇌졸중, 남성이 더 많이 발생…사망률은 여성이 높아
심근경색증 발생 현황 [질병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나라에서 한 해 약 3만5천건의 심근경색증, 11만건의 뇌졸중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흡연, 음주 등을 더 많이 해 심근경색증이나 뇌혈관이 더 발생하고, 여성은 주로 고연령일 때 관련 질환이 생기고 사망률(치명률)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
BJ·사업가 주거지서 마약류 수천회 투약…간호조무사 구속
대구 수성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의사 명의를 도용해 구입한 마약류를 투약자들의 주거지 등에서 수천회 불법 투약해준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 수성구 소재 피부과 의원 소속 간호조무사 A(45세·여)씨와 관리 책임이 있는 병원 관계자, 투약자 등 8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