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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연령 낮아지는 백내장, 정기 검진·조기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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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10 16:01 작성자 : 최정인

사진 부천 서울베스트안과 박준호 대표원장


상동에 사는 대학생 A 씨는 최근 밤을 새우면서 과제를 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눈이 부쩍 침침해졌다. 그러다 어느 날 눈앞이 조금 흐리게 보이기 시작했다. A 씨는 최근 잦은 밤샘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각했지만, 시일이 지나도 증상에 차도가 없자 눈 상태가 심각함을 짐작하고 안과로 달려갔다. 그 결과 A 씨는 백내장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게 됐다.

백내장은 노인성 안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A 씨와 같이 젊은 연령층에서도 나타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영상 기기에 자주 노출된 현대인의 경우 과거에 비해 안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근시와 안구건조증 인구의 증가도 백내장의 발병연령을 앞당기고 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변성돼 단백질화하고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한 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심각해진다. 

백내장의 원인이 되는 수정체는 신경과 혈관이 없어 이상이 있어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안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일 안경 도수가 자주 바뀌거나 멀리 있는 것들이 잘 보이지 않고,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백내장을 의심해볼 수 있다. 백내장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시력을 잃을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안과에 정기적으로 내원해 조기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은 매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수술을 받는 질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요 수술 통계 연보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은 2016년 51만 8,663건, 2017년 54만 9,471건, 2018년 59만 2,191건, 2019년 68만 9,919건, 2020년 70만 2,621건으로 연평균 7%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백내장은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그러나 백내장이 중기 이상으로 진행됐다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 대신 새로운 인공 수정체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백내장이 나타난 수정체 주머니 앞면을 절개해 혼탁한 수정체를 분쇄해 배출한다. 이후 인공 수정체를 삽입해 안정된 위치에 고정한다.

부천 서울베스트안과 박준호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환자에 따라 다른 수정체의 깊이, 각도, 노화의 진행 속도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백내장 레이저 수술은 예민한 부위를 다루는 수술인 만큼 적절한 의료기기와 숙련된 의료진이 있는 안과에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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