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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뼈 모자라거나 약하면 뼈이식 임플란트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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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6-17 17:06 수정일 : 2022-06-17 17:10 작성자 : 우세윤

사진 고운얼굴치과 김문갑 대표원장


의학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평생을 사용해야 하는 영구치 관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노화나 충치, 치주질환, 외상 등 다양한 이유로 치아를 상실할 수 있다.

치아를 상실하면 음식을 씹는 저작기능이 약해져 노년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치아를 잃으면 발음이 새거나 전체적인 교열과 교합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임플란트는 치아를 상실했을 때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자연치아를 가장 우수하게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임플란트는 티타늄 소재의 인공치근을 치아가 상실된 잇몸뼈에 식립하는 방식으로 시술을 진행한다. 보통 임플란트는 뼈가 생성될 때까지 경우에 따라서 3~6개월 기다려야 하고 최종 보철물을 씌울 때까지 추가로 3개월 정도가 걸린다.

보통 치아를 상실한 직후 임플란트를 심으면 골유착 정도에 따라 치료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즉시 식립 임플란트는 잇몸뼈를 보존하기 쉬워 자연스러운 잇몸 라인을 만들 수 있고, 치아가 없는 기간이 짧아 잇몸뼈가 줄어드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발치 부위의 자연 치유력을 이용해 골 결합을 유도할 수 있고 특히 치아 위치를 눈으로 확인해 정확한 곳에 식립할 수 있어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나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치아를 상실한 채 오랜 시간 방치하면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부실하면 임플란트 식립이 어렵다. 잇몸뼈는 치아를 상실한 채 두면 서서히 줄어들거나 사라질 수도 있다.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약해서 즉시 식립 임플란트가 어려울 경우 뼈이식 임플란트를 고려해볼 수 있다. 

뼈이식 임플란트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부족하거나 얇은 잇몸뼈에 뼈 이식재를 이식해 잇몸뼈를 형성하는 방법이다. 뼈 이식재로는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 환자의 상태에 맞는 뼈 이식재를 사용해야 한다. 

뼈이식 임플란트는 뼈 이식재를 심은 후 치주 건강을 회복해 임플란트를 고정할 수 있을 정도로 잇몸뼈를 형성해야 하므로 보통 2~3개월 정도가 지난 후에야 식립이 가능하다.

고운얼굴치과 김문갑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식립 전 잇몸뼈 함몰 정도와 골밀도, 신경과 혈관 위치, 식립 시 각도와 전체적인 치아 교합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임플란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잇몸뼈 등 자신의 상태에 따라 시술이 가능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있는 치과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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