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병원

의원·병원

마스크 벗으면 드러나는 여드름 흉터, 늦기 전에 치료해야

작성일 : 2022-06-16 16:49 수정일 : 2022-06-16 16:50 작성자 : 우세윤

사진 하이미의원 하성자 대표원장


지난 2일부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조금씩 마스크를 벗은 맨얼굴을 보이는 일이 많아졌다. 향후 ‘위드 코로나’가 정상적으로 자리 잡게 되면 마스크를 벗은 채 대면 활동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특히 마스크를 오래 착용하면 마스크에 덮이는 주변 부위는 고온·고습한 환경이 조성돼 여드름이 쉽게 생긴다. 그동안 여드름이 나도 치료하지 않고 마스크로 가려 방치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러한 여드름이 염증까지 동반하게 되면 붉은 자국 또는 색소 침착이 동반된 초기 여드름 흉터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초기 여드름 흉터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면 흉터가 고착화해 피부가 파이거나 켈로이드와 같이 튀어나와 미관을 해칠 수 있다. 당장에는 마스크로 가리고 다닐 수 있으나 일상회복이 부쩍 다가오면서 더 이상 숨기기 어려워지는 시기가 머지않아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고자 피부과를 찾는 이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여드름 흉터가 깊이 패인 형태인 경우 쥬베룩 주사를 활용해 치료할 수 있다. 쥬베룩 주사는 생분해성 고분자 PLA(Poly D, L-lactide) 미세입자와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한 자가조직재생 콜라겐 부스터로, 진피층 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쥬베룩은 원형의 다공성 결정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육아종이나 결절 등이 생길 확률을 낮춘 반면 콜라겐 생성 효과를 극대화해 피부를 복원해준다. 이러한 이유로 여드름 흉터 치료 외에도 피부결 개선, 모공축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쥬베룩 주사는 1회 시술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나며 지속해서 시술받으면 더욱 나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술 후 통증이나 홍조, 부기가 없어 즉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으며 별도의 회복 기간도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싸이톤 줄 레이저를 활용해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 싸이톤 줄 레이저는 난치성 흉터나 함몰형 흉터 등 다양한 흉터 치료가 가능하다. 싸이톤 줄 레이저는 하이브리드 프락셔널 레이저로 2940nm 파장대를 이용하여 피부층에 동시에 침투시켜 표피와 진피의 복합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에너지를 조사해 타깃 조직 외에는 열 손상을 거의 주지 않으며, 여드름 흉터 치료 외에도 잡티, 주근깨, 기미, 홍조, 모세혈관 확장증 등을 개선해 줄 수 있다. 시술 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회복 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 복귀도 가능하다.

하이미의원 하성자 대표원장은 “여드름 흉터 치료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증상을 고려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과 진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만일 여드름이 자주 재발해 흉터 고민이 끊이질 않는 경우, 흉터 치료 외에도 재발 원인을 찾아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의원·병원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