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지성한방병원, 교통사고 후유증, 어혈
작성일 : 2022-06-13 14:38 작성자 : 신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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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바른지성한방병원 손덕칭 대표원장 |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유동 인구가 늘면서 교통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 등 방역 의무가 크게 완화되며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앞으로도 교통사고가 더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사고 이후, X-ray나 MRI 상에서 정상으로 보이더라도 신체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러한 교통사고 후유증은 눈에 뚜렷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만성적인 후유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후유증이 나타난다면 초기부터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교통사고의 충격은 근골격계의 균형을 잃게 하고 경미한 척추 이상이나 근육통, 경추부 염좌, 골절, 추간판 탈출, 신경 자극, 자율신경 손상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보통 한방병원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또 다른 원인으로 어혈(瘀血)을 지목한다. 어혈이란 탁하고 뭉친 피가 몸에 고인 상태를 말한다. 충격으로 손상을 입은 미세혈관에서 발생한 혈액이 조직이나 피부에 몰린 상태에서 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통증과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제거하기 위해 통증을 가라앉히는 처방을 내리고 침이나 도침, 부항 등을 활용한다. 또한 골절과 염증이 있어 통증이 심각한 경우 추나요법을 활용한다. 사고로 인해 뒤틀린 몸을 바로잡고 긴장한 근육과 인대에 나타나는 문제를 해소해 주며, 기혈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 경혈과 경락이 순화되고 뭉친 어혈을 풀어낸다.
추나요법은 크게 정골 추나요법과 근막 추나요법이 있다. 정골 추나요법은 관절이나 척추를 교정하며 근막 추나요법은 인대나 근육 부위를 누르거나 당겨 통증을 완화하는 시술이다. 마취나 절개, 약물 등을 사용하지 않아 부담 없이 적용할 수 있다.
바른지성한방병원 손덕칭 대표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제각각인 만큼 맞춤치료가 가능한 경험 많은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후 짧게는 며칠 이내, 길게는 수개월 후에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유 없는 통증이나 불편한 증상이 생기면 한의원이나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