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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고질병 ‘목디스크’, 도수치료·체외충격파 치료로 개선 가능

스마일마취통증의학과, 도수치료, 목디스크, 체외충격파

작성일 : 2022-05-18 14:26 작성자 : 신준호

사진 스마일마취통증의학과 전승규 대표원장


목은 약 5~7㎏에 달하는 하중이 계속해서 가해지는 신체 부위로, 고개를 15도 숙일 때마다 약 5㎏씩 목에 하중이 가해진다.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긴 시간 유지하면 목에 가해지는 하중으로 인해 목 통증이 나타나거나 관련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 화면 등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은 이러한 목 통증과 경추(목뼈) 관련 질환에 특히 취약하다. 장시간 목을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기울이는 자세를 반복하면 일자목증후군이나 거북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목디스크 탈출까지 발생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목디스크 환자 수는 2014년 87만 1,133명에서 2018년 95만 8,907명으로 연평균 2.4%씩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또 목디스크 환자의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있어 20대나 30대 젊은층도 주의해야 한다.

보통 목디스크 초기 증상은 근육통과 크게 다르지 않아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를 받지 않아 증세가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정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목디스크 등으로 인해 경추에 이상이 생기면 목통증뿐만 아니라 어깨 통증, 두통, 편두통, 어지럼증, 팔 저림 등의 신경 증세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를 방치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해결법을 찾아 증세를 개선해야 한다.

대부분의 목디스크는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도수치료는 전문 도수치료사가 근골격계 질환을 직접 손으로 치료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운동기능과 근력을 강화해 증상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통증을 완화하는 동시에 균형이 무너진 근육을 바로잡아 주며, 인대 등 유착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해 준다. 특히 부작용 위험에 대한 부담이 없어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도 치료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손상된 관절과 인대에 충격파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해 염증을 제거하고 조직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다. 목디스크 외에도 허리, 고관절, 발 등 신체 대부분의 관절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비침습적 치료인 만큼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고 진행 시간도 짧아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다.

스마일마취통증의학과 전승규 대표원장은 “생활 습관 개선과 자세 교정으로도 목통증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면서도 “다만 목디스크로 인해 팔의 힘이 떨어지거나 똑바로 걷기 힘든 경우, 다리에 힘이 빠진 것 같은 증상이나 감각 이상이 있다면 비수술적인 치료를 고집하기보다 수술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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