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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허리디스크,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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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2-28 13:39 작성자 : 우세윤

사진 스마일마취통증의학과 전승규 대표원장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서 신체 온도가 떨어지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거나 관절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어 염증이 악화하는 등 근골격계 통증이 심해진다. 특히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빙판길이 생길 수 있는데, 추위로 인해 유연성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낙상사고로 인한 부상이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허리는 낙상 사고로 다치기 가장 쉬운 부위 중 하나로, 충격을 받으면 급성 허리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허리디스크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호전할 수 있다.


만일 낙상 사고 이후 일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통증이 발생하는 정확한 부위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리에서 발생하는 단순 통증과 허리디스크를 혼동하기 쉽다. 

일반적인 단순 허리통증의 대다수는 요추를 지탱하는 주변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거나 파열되면 발생하는 요추부 염좌다. 요추부 염좌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급작스럽게 충격을 받으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척추신경이 눌려 저림증상이 나타난다.

허리디스크를 방치해 중증으로 번지면 치료도 어려울뿐더러 통증으로 자리에 똑바로 앉기 힘들어질 수도 있어 생활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 디스크 초기에는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프롤로 주사 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충분히 호전할 수 있다.

도수치료는 손을 이용한 척추 관절 재활치료로, 비침습적 방식으로 수술이나 약물 없이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하고 불균형한 근육을 교정해주는 치료법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강도와 방법이 달라지고 부작용이 적어 부담감이 적다. 

또한 도수치료를 통증 부위에 충격파를 전달해 염증을 치료하고 주변 조직과 뼈의 치유를 돕는 체외충격파 치료나 약해진 인대의 회복을 돕는 프롤로 주사 치료를 병행하면 만성 통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도수치료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디스크가 파열되거나 신경 손상 등이 있다면 도수치료를 적용할 수 없다.

광화문역에 위치한 스마일마취통증의학과 전승규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젊은층에서도 적기 않게 발병할 수 있어 평상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디스크 치료 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치료 후에도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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