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11-22 11:20 작성자 : 신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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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클릭아트 |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다. 올해로 두 돌을 맞은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진흥법에에 따라 세계문화유산인 김장 문화를 계승하고 심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김치는 유산균이 풍푸한 항암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세계적으로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다.
김치는 항암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배추의 인돌-3-카비놀, 아이소사이오시아네트 등과 마늘의 알릴 설파이드, 고춧가루의 캡사이신 등이 김치의 대표적인 항암 성분이다.
또한 김치는 발효과정 중 유산균을 만들어 식중독균과 유해균 번식 억제 소화를 돕고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김치 1g에는 1억~10억 마리에 달하는 유익균이 있어 면역력 증진과 항염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김치의 유산균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냉장 보관 후 7~50일 이내에 한 끼에 100g 이내로 섭취하면 좋다. 이는 김치의 유산균은 50일이 지나거나 산소에 노출되면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50일이 지나도 유산균이 전부 사멸하는 것이 아니며 보관 환경에 따라 발효 정도가 다를 수 있다. 따라서 특유의 톡 쏘는 신맛과 아삭한 식감이 남아 있는 정도라면 잘 익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유익균은 대부분 60도 이상에서 죽기 때문에 더 많은 유익균을 섭취하려면 가열하거나 조리해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한편 발효과정에서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을 형성할 수 있다며 김치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0~4℃를 유지해 보관하면 니트로사민이 거의 생성되지 않는다. 보통 김장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을 고려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17℃ 이상의 실온에서 발효하면 니트로사민 농도가 높아지므로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나트륨 함량 높아 오히려 건강에 나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김치로 인한 나트륨 섭취가 염려된다면 김치를 담글 때 소금을 적게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다. 소금을 적게 사용하더라도 발효 시 생기는 신맛이 짠맛을 부각하므로 충분히 짠맛을 느낄 수 있다.
김치로 인한 나트륨 섭취가 염려된다면 끼니마다 100g 이하로 양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외에도 나트륨 배출을 돕는 고구마, 콩, 감자, 토마토, 바나나, 조개, 생선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같이 섭취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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