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10-22 14:02 작성자 : 신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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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양삼 [사진=국립산림과학원] |
산양삼의 뿌리와 잎, 줄기가 항비만에 탁월하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산양삼은 인위적인 시설 없이 산지에 파종하거나 묘종을 심어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자연 상태에서 재배한 삼으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산양삼은 항염증, 항암, 면역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안동대학교 정진부 교수팀은 연구 결과 산양삼의 뿌리, 잎, 줄기 추출물이 지방세포의 지질 축적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양삼의 뿌리 이외의 잎과 줄기 등 조직 부위별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동 연구팀은 산양삼 조직부위별 추출물을 이용해 지방세포 내 지질 축적 및 중성지질 함량 감소 효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산양삼 조직부위별 추출물 모두 지방세포의 지질 축적을 억제하고 중성지질 함량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대 정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산양삼의 뿌리, 잎, 줄기 추출물의 항비만 효능을 밝힘으로써 산양삼의 뿌리뿐만 아니라 잎, 줄기까지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료"라고 평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삼연구실 전권석 실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하여 청정 임산물인 산양삼의 이용 범위 확대와 산업화 활용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내용의 연구 결과는 지난 9월 국제학술지 '식품 및 농업 면역학'(Food and Agricultural Immunology) 제32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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