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8-11 09:55 작성자 : 조현진

아이클릭아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야외 활동 자제,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폭식 등으로 인해 과체중이 늘어나고 있다. 과체중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로, 보통 표준체중의 110%정도 이상의 사람을 말한다.
그런데 과체중이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영국에 있는 엑시터(Exeter) 대학 생활·환경과학 대학 연구팀(제1 저자: 제스 올로프린 연구원)이 밝혔다.
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서방에서는 18.5~24.9가 정상, 25~29.9는 과체중, 30-34.9는 비만, 35~39.9는 고도비만, 40 이상은 초고도 비만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BMI가 높을수록 우울증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다.
해당 연구는 멘델 무작위 분석법을 이용한 분석 결과이다. 멘델 무작위 분석법은 특정 질병의 환경적 위험인자들과 그와 연관이 있는 유전자 변이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인과관계를 추론하는 연구 방법이다.
분석 결과, BMI 관련 변이유전자가 우울증 위험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 연구 결과는 영국의 유전학 전문지 '인간 분자유전학'(Human Molecular Genetics) 최신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대한의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