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8-03 10:57 작성자 : 조현진

아이클릭아트
심장은 크게 3개의 심장혈관(관상동맥)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한다. 이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하나라도 혈전증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연축) 등에 의해 급성으로 막히는 경우,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괴사) 상황을 심근경색증이라 한다.
이러한 심근경색이 퇴원 후 2주간 재발 위험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미국에 있는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심장전문의 우메시 코트 박사 연구팀은 1차 심근경색 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 2주간이 재발률이 가장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퇴원 직후 투약과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심근경색의 재발을 막으려면 치료 후 의사의 지시에 따라 투약을 지속하면서 식생활 개선과 운동, 체중 조절, 금연 등을 병행해야 한다.
매일 30~40분씩 운동을 하고, 저지방 식이와 함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증의 위험 인자가 발견되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치료 등을 판단해야 한다.
위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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