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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부정맥 위험률

작성일 : 2021-07-20 10:48 작성자 : 조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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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부정맥의 연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의대 심장 과장 그레고리 마커스 박사 연구팀이 부정맥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그 결과 커피 한 잔을 더 마실 때마다 부정맥 위험이 3%씩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커피 한 잔을 더 마실 때마다 심방세동 위험이 3%, 심장 윗부분에서 빠른 심장박동이 일어나고 계속 되풀이되는 상심실성 빈맥 위험은 4%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세동은 심방의 규칙적인 수축이 소실되고 불규칙한 잔떨림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원인은 다양하며, 발생 기전은 아직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부정맥 환자는 커피를 자제해야 한다는 사실에 근거가 있다는 증거는 찾아볼 수 없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커피의 함염증 성분이 심장 리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커피가 부정맥을 유발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정맥을 억제하는 것은 아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719일 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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