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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도 백내장 수술, 안과 선택 시 주의해야 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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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2-03 18:15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모래내서울안과 서영승 대표원장


사람의 눈에는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있다.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은 수정체가 변성돼 단백질화하고 점차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백내장 환자의 시야는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지고 복시나 주맹현상 등을 겪을 수 있다. 

 

백내장을 방치하면 점차 시력이 저하되다 이내 시력을 상실할 수 있는 만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백내장 증상을 방치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녹내장과 황반변성, 포도막염, 망막 이상 등이 있다. 백내장과 백내장 합병증을 방치하면 실명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있다면 곧바로 안과를 찾아 검진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을 사용해 진행속도를 억제할 수 있지만 한 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다시 회복되지 않는 만큼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백내장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백내장 수술은 수정체낭 내부의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로, 높은 수준의 정확성과 안정성이 필수적이다. 

 

백내장 수술 시에는 눈의 굴절 수치나 각막 표면, 안과 질환 여부, 연령, 직업, 습관, 수술 후 시력 등을 고려해 적절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거에는 근거리‧중거리‧단거리 중 하나의 초점만을 맞추는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했으나 최근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가 도입돼 거리에 관계없이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백내장은 모든 같은 양상으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 난이도도 환자에 따라 달라진다. 백내장 수술 시 수정체의 혼탁이 매우 심하거나 수정체 앞면에 섬유막이 있는 경우, 전방이 좁은 경우, 과숙 백내장인 경우, 동공이 작은 경우 등 여러 상황에서 수정체낭을 원형으로 절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 수정체가 단단할수록 수술의 난이도도 높아지고 수정체를 파쇄하는 과정에서 후낭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안과 합병증을 동반한 백내장이나 과숙 백내장, 경성 백내장 등 고난이도 백내장 수술은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고난이도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경우 안전을 위해서 풍부한 경험과 망막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한 곳을 찾아야 한다.

 

특히 백내장 수술 전에는 산동 검사와 정밀 안저 검사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충분히 파악해야 하며, 수술 후에도 주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 이후에도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최종적으로 정상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야 한다. 

 

모래내시장 인근에 위치한 모래내서울안과의 서영승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환자마다 다른 라이프 스타일, 백내장 진행 속도, 수정체의 혼탁과 핵경화 정도 등 다방면을 고려해 진행해야 한다”며 “툭히 고난이도 백내장 수술이 필요하다면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우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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