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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후 피부 트러블, 전문적인 관리 받아야

작성일 : 2024-08-22 16:32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아이클릭아트


본격적인 휴가철이 마무리되면서 피부염이나 건선, 여드름 등 다양한 원인으로 피부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 시기가 되면 강한 자외선에 자극을 받아 손상을 쉽게 입게 되는 데다 피지샘이 활성화돼 여드름과 같이 피지에 의한 피부질환에 취약해 지기 때문이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 질환이나 그리고 여드름 이후의 착색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 같은 항산화제를 챙기거나 피부 수분유지, 자외선 차단에 힘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관리에도 한계가 있고 피부 질환은 복합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피부과를 찾아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필요가 있다.

 

피부과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색소 질환을 치료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레이저 치료다. 레이저(LASER)란 Light Amplified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의 약자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원료에 따라 하나의 색을 가지면서 일정한 방향으로 쏘아지는 빛이다.

 

레이저는 파장에 따라 침투하는 깊이가 달라 다른 조직에 손상을 거의 주지 않으면서 원하는 조직을 파괴하고 새로운 피부 세포의 생성을 촉진할 수 있다. 색소 질환을 여러 유형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색소 형태와 위치 및 깊이에 따라 적절한 레이저 장비를 사용해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

 

이 시기가 되면 여름철 자주 나타나는 염증성 피부질환의 일종인 여드름으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도 많아진다. 여드름은 염증성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돼 모공 입구를 막아 각질을 배출하지 못해 피지 덩어리인 면포가 생기고 염증을 일으킨다.

 

여드름은 피부질환이지만, 일상 활동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의료기관으로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경우가 드물다. 그러나 여드름을 방치하거나 잘못 관리하면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 색소침착 등을 남기므로 조기에 피부과를 찾아 개인별 맞춤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여드름은 종류와 진행 상황, 염증 상태, 발병 부위, 염증 반응 등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활용해 치료해야 한다. 만일 정확한 진단을 뒷받침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여드름 치료를 진행하면 오히려 여드름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거나 치료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손상된 피부 조직은 저절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이다. 여드름 흉터는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속으로 깊고 넓게 자리 잡은 문제로, 여드름 흉터가 남았다면 레이저 장비나 주사 치료 등을 통해 개선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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