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학문외과, 일산 항문외과, 치질, 치핵, 치질 수술, 치핵 수술
작성일 : 2024-05-22 17:46 작성자 : 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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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일산 한솔학문외과 이종근 대표원장 |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무리한 식이요법을 강행하면서 항문 건강에도 적신호가 들어오는 사례도 흔히 나타난다.
급격하게 식사량이 줄어들면 장의 연동 운동이 지체돼 변이 장에 오랫동안 머물고, 오랜 시간 장을 통과하며 수분을 뺏긴 변은 딱딱해진다. 돌처럼 딱딱해진 변은 항문에 심한 압력을 가하거나 손상을 입히며 이는 곧 변비와 치질로 이어져 불가피하게 항문외과적 수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치질은 치핵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항문 질환으로, 국내 인구의 75%가 치질로 인한 불편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매우 흔하다.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등 항문에 생기는 질환 모두를 통칭하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 치핵을 치질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치질, 즉 치핵은 내부 조직이 빠져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의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올라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으로 나누어지며, 환자의 증상 정도에 따라 1기부터 4기까지 분류해 구분한다.
치질은 단계별로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 만큼 관련 증상이 있다면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항문외과를 찾아 적극적으로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1~2도 치핵은 약물 치료와 좌욕, 좌약·연고 사용, 식습관 및 생활 습관 개선 등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반면 3~4도 치핵이거나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나 항문 출혈이 심한 내치핵 등의 경우 항문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치핵을 일일이 절제하고 봉합하는 방식으로 치질 수술을 진행했지만, 요즘엔 원형자동문합기를 이용한 PPH(Procedure for Prolapsed Hemorrhoid) 수술이 등장해 환자의 부담이 줄었다.
PPH 수술은 특수하게 고안된 원형의 자동문합기구를 이용해 내치핵과 점막 조직을 정상적인 위치로 밀어 올리고 자동으로 봉합해주는 수술법이다. 항문괄약근이나 항문쿠션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고, 항문 바깥쪽에 수술 상처가 거의 남지 않아 수술 후 상처 관리에도 용이하다.
특히 문관 내부 통증선(치상선)보다 2~3cm 위에서 시술해 통증을 현저히 줄였으며 회복 기간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술 후 배변 활동에도 지장을 적게 줘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비교적 적다.
일산 한솔학문외과 이종근 대표원장은 “통증과 출혈 등 회복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치질 수술을 미루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의료기술이 발전해 과거와 같은 심각한 고통이나 입원 등에 대한 부담은 크게 줄었으므로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며 “치질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평소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며 관련 증상이 있다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항문외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