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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등 피부과 질환 이후 나타나는 흉터, 복합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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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4-19 15:02 수정일 : 2024-04-19 15:06 작성자 : 김수희

사진 의정부 세인트의원 김성수 대표원장


피부 장벽은 1차적으로 외부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각종 세균과 유해물질의 침투를 차단하고 진피층의 보습‧탄력 인자가 유출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 이러한 피부 장벽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균이 쉽게 증식하거나 바이러스 등의 침입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피부과 질환에 취약해진다.

 

봄은 전체적으로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지고 피부 자극이 심해지는 시기다. 피부 장벽의 기능이 약해지면 피부 면역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상재균을 억제하지 못하게 돼 여드름이나 습진, 건선, 사마귀와 같은 피부과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여드름이 만성화돼 손상과 회복을 반복하면 그 후유증으로 흉터나 색소 침착이 남는다.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 이후 발생하는 흉터나 자국을 남기게 된다. 깊은 흉터를 관리하려면 피부 재생에 관여하는 진피층부터 관리해야 한다. 진피층 내 섬유아세포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을 생성해 피부 재생과 탄력에 관여한다.

 

상당수의 피부과에서는 흉터 치료를 위해 프랙셔널 레이저만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데, 이 경우 호전도 느리며 피부가 자극을 받아 예민해지게 된다. 흉터 치료 시에는 그 형태에 따라 알맞은 치료법을 적용해야 최적화된 시술 디자인이 가능하다.

 

좁고 깊은 모양의 얼음송곳(아이스픽) 흉터에는 크로스, 도트필 등을 활용하는 것이 알맞다. 도트필은 TCA(Trichloroacetic acid)를 흉터의 밑바닥에 발라 부분적인 박피 효과 및 재생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반면 크로스는 TCA를 주사로 주입해 진피 내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합성을 증진시켜 새살을 차오르게 만든다.

 

각진 모양으로 넓게 퍼진 박스형 흉터는 부분 레이저 박피술이라고 불리는 레이저 흉터 성형술로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어븀야그 레이저의 경우 태우는 방식이 아닌 깎아내는 방식으로 주변 열손상을 적게 줄 수 있어 흉터 걱정이 덜하다. 또한 통증이나 붉어짐이 적고 재발률도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롤링 흉터에는 쥬베룩 주사, 리쥬란 힐러 주사, 더마블레이트(어븀야그 프랙셔널 레이저), 디오레 듀얼(어븀 글라스 & 틸륨 프랙셔널 레이저), 레가토2(프랙셔널 플라즈마 고주파) 장비를 활용한다. 또 진피절제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에어젯, 엑스카 장비를 사용할 수 있고, 붉은 흉터와 켈로이드에 대해서는 엑셀브이 혈관 레이저를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흉터 레이저 시술 시 발생하는 통증, 붉은기, 회복 기간 때문에 비레이저 시술을 선호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대표적인 비레이저 흉터 치료 시술로 큐어젯 시술이 있다. 주삿바늘 없이 콜라겐 재생을 돕는 쥬베룩 약물을 피부에 주입하여 흉터가 차오르게 하는 시술로 레이저에 비해 통증이 현저히 적고 다음날 바로 출근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의정부 세인트의원 김성수 대표원장은 “흉터는 한 번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맞춤 복합 시술 계획을 세워서 흉터가 있는 모든 피부층의 재생 효과를 극대화해 흉터 개선 효과를 촉진해야 한다”며 “다만 이러한 복합 치료는 시술 시간이 길고 의료진의 노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흉터 치료를 고민하고 있다면 진료 시 흉터 종류에 따라 개개인마다 최적화된 시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피부과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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