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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불청객’ 비염 의심된다면 이비인후과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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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1-01 16:32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사진 잠실 스타이비인후과 서용석 대표원장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알레르기성 비염이 악화하기 쉬워진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처럼 특정 원인 물질이 코 안에 들어와서 면역반응을 일으키면서 생긴다. 가을철에는 특히 돼지풀이나 단풍잎돼지풀의 씨앗이 많이 날리면서 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이 쉽게 나타난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 발작성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콧물과 재채기는 아침에 증상이 심했다가 오후로 갈수록 증상이 완화된다. 코막힘은 하루종일 지속되면 간지러운 증상이 코뿐만 아니라 목이나 눈 등 주변으로 번질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한 번 증상이 나타나면 만성화하거나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의 호흡기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이비인후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1차적으로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등을 사용하는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해볼 수 있다. 하지만 약물을 중단하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의 재발이 잦은 환자는 수술적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염 수술은 수개월 동안 염증이 지속되거나 콧살에 비정상적인 섬유조직이 늘어나 약물치료가 어려운 경우, 난치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필요하다.

 

이비인후과에서 가능한 알레르기 비염의 수술적 치료법으로는 비갑개 성형술, 비갑개 절제술, 레이저 수술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최근 많이 활용하는 레이저 수술은 콧속 점막에 레이저를 조사해 면적을 줄이는 동시에 열응고를 일으켜 코 점막 상피층의 재생을 유도한다. 이때 재생되는 상피층은 기존의 조직과 다른 조직으로, 비염을 유발하는 물질이나 상태에도 정상적으로 반응해 비염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레이저 수술 후 코 점막의 회복은 4~6주 정도 소요되고 약 2개월이면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온다. 레이저 비염 수술은 20~30분의 짧은 시간만 소요되고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한 만큼 시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 등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알레르기 비염이나 만성 비후성 비염을 앓고 있다면 비갑개 절제술을 시도해볼 수 있다. 비갑개 절제술은 코 안을 국소마취하고 부풀어 오른 비갑개(콧살)를 절제하는 수술로 숨이 드나드는 콧속의 통로를 넓히는 수술로, 하비갑개비대증, 비중격만곡증 등 콧속 구조 변형이 비염의 원인인 경우 선택할 수 있다.

 

잠실 스타이비인후과 서용석 대표원장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코 질환은 개인마다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내시경이나 X-ray 등을 활용한 정확한 검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수술이 필요하다면 사람마다 다르고 복잡한 코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숙련된 의료진이 있는 이비인후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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