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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8-08 09:52 작성자 : 신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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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창밝은안과 우성욱 대표원장 |
백내장은 수정체가 변성돼 단백질화하고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이다. 한 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심각해진다. 백내장은 노인성 안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의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젊은 층에서도 백내장이 나타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수정체에는 신경과 혈관이 없어 백내장 초기에는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백내장을 오래 방치하면 각종 시력장애와 시야 흐림은 물론, 녹내장으로 합병돼 안구통, 두통,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백내장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안과를 찾아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만일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지고 복시, 주맹현상 등이 나타났다면 백내장을 의심해볼 수 있다. 백내장을 진단받았다면 안과 정밀검사로 백내장 진행 정도와 불편함 정도, 교정 시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치료법과 수술 시기 등을 결정해야 한다.
초기 백내장은 약물을 사용해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식으로 관리한다. 그러나 한 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다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백내장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 대신 새로운 인공 수정체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백내장 수술은 수정체 주머니 앞면을 절개해 혼탁한 수정체를 분쇄해 배출하고 인공 수정체를 삽입해 안정된 위치에 고정한다.
백내장 수술은 인공수정체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수정체는 본래 근육으로 초점 거리를 조절할 수 있지만 인공수정체는 렌즈 자체가 초점 거리를 조정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중 하나의 초점만 맞추는 단초점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였으나 최근에는 다초점 인공 수정체가 도입돼 거리와 관계없이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백내장 뿐만 아니라 노안까지 교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환자에 적합한 다초점 인공 수정체를 선택하려면 눈의 굴절 수치, 각막 표면 상태, 안과 질환 여부, 연령, 직업, 생활 습관, 수술 후 기대치 등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정밀 안과 검사가 필수적이다.
또한 백내장 수술 시 나노펄스 젭토를 활용하면 수정체 앞쪽에 있는 얇은 막을 오려내는 전낭절개를 짧은 시간 내에 정확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0.004초의 속도로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시축을 중심으로 360도 전낭절개를 해 안전하면서도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다만 나노펄스 젭토 장비를 사용하는 데는 높은 숙련도가 필요하다.
서창밝은안과 우성욱 대표원장은 “백내장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평소 1년에 한두 번씩 안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검사와 관리를 받는 편이 좋다”며 “다초점 백내장 수술은 예민한 부위를 다루는 만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 정밀 검사를 통해 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