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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찾아오는 갱년기 증상, 방치 말고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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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5-16 18:25 수정일 : 2023-05-16 18:26 작성자 : 신준호

ⓒ아이클릭아트


여성은 누구나 신체 노화에 따라 폐경을 겪게 된다. 보통 폐경을 전후로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데, 급격한 호르몬 변화는 신체·심리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같이 폐경 전후 3~4년가량 겪는 변화의 시기를 갱년기라고 부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매년 40만 명에 달하는 갱년기 환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폐경 및 여성의 갱년기 상태’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39만 3,83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통 1년간 생리가 없으면 폐경으로 진단하는데, 일반적으로 45~55세 사이에 시작돼 점진적으로 변화가 진행된다. 이러한 변화가 시작한 이후 약 1년까지를 폐경 이행기, 즉 갱년기라고 부른다.

갱년기는 평균 4~7년 정도 이어지며, 이 기간 여성 호르몬의 결핍으로 크고 작은 이상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갑작스럽게 안면 홍조가 나타나거나 과도하게 땀이 나고 두근거림을 호소하는 경우, 성관계 시 통증, 수면장애, 성욕 감소, 우울감, 불면증 등 전에 없던 신체·정신적 증상을 겪는다면 갱년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여성 갱년기로 인한 증상은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갱년기 이후에도 건강에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야 한다. 특히 여성 호르몬 결핍이 장기간 지속되면 고지혈증,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 만성 갱년기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갱년기는 개인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우선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이에 치료 전 소변 검사부터 혈액 검사, 골밀도 검사, 여성 호르몬 검사, 배란 유무 및 기초 체온 검사, 간기능 검사 등 증상에 따른 맞춤 검진을 우선해야 한다.

갱년기 치료법에는 크게 호르몬 치료, 비타민 D나 칼슘제 복용, 뇌 기능 개선제, 성기능 장애 치료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흔히 활용하는 치료법은 호르몬 치료로, 폐경으로 부족해진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호르몬 치료를 활용하면 안면홍조를 줄이고 정신적 증상을 호전할 수 있으며, 근골격계·비뇨생식기계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수원역 오앤지산부인과 신양수 대표원장은 “갱년기를 겪는 상당수의 여성이 누구나 거치는 일이라고 생각해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면 증상은 더욱 심해지고 추가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를 찾아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며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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