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1-31 15:51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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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 보도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 대학 의대 산부인과 전문의 앰버 케네디 교수 연구팀이 체외수정(IVF, in vitro fertilization)으로 출생한 아이의 학령기 신체 발달과 학교 성적이 정상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들과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5~2014년 태어난 아이들 41만 2,713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교육이 시작되는 나이인 4~6세의 경우, ‘전국 조기 발달 평가’(AEDC, Australian Early Developmental Census metrics) 분석 결과 IVF 아이들과 정상 분만 아이들 사이의 차이가 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7~9세의 경우는 전국 학력 평가(NAPLAN, National Assessment Program-Literacy and Numeracy) 자료 분석 결과 IVF 아이들과 정상 분만 아이들의 평가 점수 차이가 0.03점에 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결과가 출생 성별, 출생 연령, 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 출생 시 어머니의 연령과 교육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결과는 IVF 아이들은 학령기 성장 발달과 학교 성적이 정상 분만 아이들과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 논문은 온라인 과학 전문지 ‘공공 과학 도서관-의학’(PLoS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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